광동 프릭스와 리브 샌드박스가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개막전에서 대결을 펼친다.
두 번의 프리시즌 후 정규 리그로 10월 7일 시작되는 첫 경기에서 프리시즌1, 2 우승팀 광동 프릭스와 준우승팀 리브 샌드박스의 대결이 성사됐다.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부터 이어진 우승 라이벌팀이 2023 KDL 개막전 1경기에서 만나게 된 것.
2경기는 피날레e스포츠와 성남 락스가 대결을 펼치며 개인전 32강 A조 경기가 이어진다. 2경기는 프리시즌2에 성남 락스 소속이었던 피날레e스포츠가 성남 락스를 상대한다.
개인전에서는 김다원과 최승현, 김주영, 한승민, 배성빈, 최지혁, 노진우, 곽태우가 16강 직행을 위해 경쟁한다. 1위부터 3위까지는 16강 직행을, 4위와 5위는 패자부활전의 기회를 얻게 되나, 6~8위는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된다.
한편, 2일차인 10월 11일에는 너트마이트와 데스페라도, 미래엔세종과 올웨이즈가 대결을 펼친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