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벌어진 LCK 6주 차 DRX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T1은 시즌 7승 4패(+7)를 기록, 3위를 유지했다. DRX는 3연승이 좌절됐다. 시즌 3승 8패(-5)
10년 만에 펜타 킬을 기록한 '페이커' 이상혁에 대해선 "오늘부터 펜타 킬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며 "(류)민석이도 5천 어시스트를 기록했는데 아무리 못해도 금방 1만 어시스트까지 갈 거 같다. 가는 동안 항상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한다"고 했다.
끝으로 김 감독은 "예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워낙 유능하다. 1라운드서는 제가 조급함이 있었다"며 "이제 다시 돌아와서 다 같이 열심히 하고 있기에 지금 같은 경기력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지금이지만 계속 경기가 있다. 메타에 맞게 방향성 등을 연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