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는 2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벌어진 PCS(퍼시픽 챔피언십 시리즈) 플레이오프 스테이지2 패자 2라운드서 딥 크로스 게이밍을 3대2로 꺾고 3라운드로 향했다.
이날 승리한 소프트뱅크는 31일 패자 3라운드서 프랭크 e스포츠를 상대한다. PCS 스프링 정규시즌서 6승 1패를 기록하며 CTBC 플라잉 오이스터에 이어 2위를 기록한 프랭크 e스포츠는 LoL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했던 '제미니' 황추쉬안, '지미엔' 쩡하오쉰, '카이윙' 링카이윙이 속한 팀이다. 소프트뱅크로서는 어려운 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승자 4라운드에 있는 CTBC 플라잉 오이스터와 PSG 탈론의 경기는 30일에 진행되며 여기서 승자가 가장 먼저 결승에 진출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