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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스크랩스' 경험한 소프트뱅크, PCS PO 패자 3R 행

김용우 기자

2024-03-29 17:44

이미지=PCS 공식 방송.
이미지=PCS 공식 방송.
두 번의 실버 스크랩스(Silver Scrapes, LoL 다전제에서 2대2일 때 5세트를 앞두고 나오는 음악)를 경험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이 PCS 스프링 플레이오프 스테이지2에서 생존을 이어나갔다.

소프트뱅크는 2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벌어진 PCS(퍼시픽 챔피언십 시리즈) 플레이오프 스테이지2 패자 2라운드서 딥 크로스 게이밍을 3대2로 꺾고 3라운드로 향했다.

승자 1라운드서 PSG 탈론에게 2대3으로 패한 소프트뱅크는 이날 경기서도 풀 세트 경기를 치렀지만 5세트서 대승을 거뒀다. 5세트서 경기 23분 만에 글로벌 골드 차를 1만으로 벌린 소프트뱅크는 경기 29분 상대 본진 넥서스를 터트리며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한 소프트뱅크는 31일 패자 3라운드서 프랭크 e스포츠를 상대한다. PCS 스프링 정규시즌서 6승 1패를 기록하며 CTBC 플라잉 오이스터에 이어 2위를 기록한 프랭크 e스포츠는 LoL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했던 '제미니' 황추쉬안, '지미엔' 쩡하오쉰, '카이윙' 링카이윙이 속한 팀이다. 소프트뱅크로서는 어려운 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승자 4라운드에 있는 CTBC 플라잉 오이스터와 PSG 탈론의 경기는 30일에 진행되며 여기서 승자가 가장 먼저 결승에 진출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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