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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오페구케' 깨졌다...'제우스' 최우제, T1과 결별

김용우 기자

2024-11-20 08:03

사진=라이엇 게임즈.
사진=라이엇 게임즈.
3년간 이어졌던 '제오페구케'가 깨졌다. 2년 연속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던 '제우스' 최우제가 T1을 떠났다.

T1은 19일 SNS에 '제우스' 최우제의 결별 소식과 함께 한화생명e스포츠서 활동했던 '도란' 최현준의 영입을 발표했다. 2019년 T1 아카데미에 입단한 최우제는 2021시즌을 앞두고 1군으로 데뷔했다.
2022년 LCK 스프링서 우승을 차지한 최우제는 2023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웨이보 게이밍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올해 사우디아라비아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최우제는 영국 런던서 열린 롤드컵서도 다시 한번 우승 트로피와 함께 했다.

최우제의 이탈로 인해 2022년부터 이어졌던 '제오페구페' 라인은 3년 만에 끝나게 됐다. 19일 협상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T1은 '도란' 최현준을 영입했다. 2018년 그리핀서 데뷔한 최현준은 kt 롤스터, 젠지e스포츠, 한화생명e스포츠를 거쳐 T1에 합류하게 됐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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