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PA 대학생 리더스 16기는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7개월 동안 e스포츠 현장을 직접 취재하며 글∙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영상∙사진 교육과 함께, 그간 만나고 싶었던 e스포츠 종사자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명사 강연에도 참여했다. 올해부터 영상팀과 기사팀으로 나누어 활동하여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만들었다.
KeSPA 대학생 리더스 16기를 수료한 9명 전원에게는 수료증과 부상이 수여되었다. 이중 최우수 수료자 2인에게는 부상으로 시디즈 ‘게이밍의자 GX’가, 우수 수료자에게는 상장과 협회 공인용품 키보드가 부상으로 추가 수여됐다.
한편, KeSPA 대학생 리더스는 한국e스포츠협회가 e스포츠 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업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대외활동으로서, 2014년 대학생 기자단을 시작으로 16기까지 총 153명이 수료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