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C는 23일(한국 시각)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크로스파이어'의 정식 종목 합류 소식을 전했다. 2024년 대회를 마친 EWC는 내년 열릴 대회의 정식 종목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 정식 종목이 아니었던 '크로스파이어'는 19번째 종목으로 2025년 EWC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EWC 2024서는 지난 7월부터 8주간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카운터 스트라이크 2' 등 21개 종목, 총상금은 6천만 달러(한화 약 833억 원) 규모로 진행됐다. 내년 열릴 대회에는 '크로스파이어'를 비롯해, 체스가 신규 종목으로 추가됐다. 또, '배틀그라운드', '카운트 스트라이크 2' 등의 종목이 내년에도 EWC 종목으로 채택됐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