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영요 인비테이셔널 시즌 3 본선 진출팀을 가릴 한·일 예선이 열린다. 한국을 대표해서는 농심 레드포스가 나선다.
왕자영요 e스포츠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한국과 일본, MENA(중동·북아프리카), 유럽 지역 예선 일정을 공개했다. 18일 열릴 한·일 예선에는 총 4팀이 출전한다. 한국에서는 농심 1팀이 나선다. 나머지는 3팀은 일본의 노셉션과 SBI e스포츠, 스카즈다. 4팀이 치르는 예선에서 우승하는 단 1팀이 2월 21일 마닐라에서 열리는 왕자영요 인비테이셔널 시즌 3 티켓을 따낸다.
MENA 지역 예선은 1월 11일과 12일 그리고 18일에 열린다. MENA 예선 역시 한·일 예선과 마찬가지로 총 4팀이 출전하고, 액스 MENA와 젠지e스포츠, R8 e스포츠, 더 비셔스 중 1팀이 인비테이셔널 본선으로 향한다. 유럽 예선에서는 튀르키예의 넥스트 뤼야와 이탈리아의 팀 바이탈리티가 1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다툰다. 아메리카 지역 예선 출전팀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2월 열릴 왕자영요 인비테이셔널에는 총 12팀이 출전한다. 현재까지 필리핀 예선의 상위 3팀, 인도네시아의 2팀, 말레이시아의 2팀, 미얀마의 1팀이 본선행을 확정 지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