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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서 열릴 LoL 신규 국제대회 '퍼스트 스탠드', 진행 방식 공개

강윤식 기자

2025-01-09 15:19

사진=라이엇 게임즈.
사진=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신규 국제대회인 퍼스트 스탠드의 진행 방식이 공개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9일(한국 시각) 2025년 시즌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신규 시즌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e스포츠 관련 소식 역시 전했고,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비롯한 5대 리그의 시즌 개막일을 공개한 가운데, 3월 10일 한국 롤파크에서 진행될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진행 방식 또한 발표됐다.
올해 처음 열리는 퍼스트 스탠드에는 LCK와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PL), EMEA의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LEC), 아메리카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오브 디 아메리카(LTA), 아시아태평양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퍼시픽(LCP) 등 5개 지역의 첫 번째 스플릿 챔피언이 출전한다.

퍼스트 스탠드는 총 2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먼저 열리는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에서는 5팀이 Bo3 방식으로 서로를 한 번씩 상대한다. 1세트 진영 선택은 무작위로 사전 결정되며, 모든 팀이 4경기 중 2번의 1세트 진영 선택권을 가져간다. 그렇게 라운드 스테이지를 소화해 5팀 중 4팀이 토너먼트 스테이지에 오른다.

토너먼트 스테이지에 진출한 4팀은 싱글 엘리미네이션 Bo5 경기를 치른다. 대진은 라운드 로빈 결과에 따라 1위 팀이 4위 팀과, 2위 팀이 3위 팀과 맞붙을 예정이다. 그리고 토너먼트 스테이지 끝에 정상에선 팀이 속한 지역은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2시드 팀 역시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부전승으로 통과하는 자격을 얻게 된다.

또한, 올해 5대 리그는 첫 번째 스플릿을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진행한다. 이에 맞춰 퍼스트 스탠드 역시 피어리스 드래프트 방식을 도입한다.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부터 토너먼트 스테이지까지 모든 경기가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치러진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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