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스포츠 대회 시청률 집계 사이트인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13일 열린 T1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LCK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190만 7,485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서는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진행되는 첫 번째 5전제다보니 다양한 픽이 등장했다. T1은 3세트서 탑 이렐리아, 5세트서는 서포터 소라카를 꺼냈고 한화생명은 4세트서 탑 아트록스, 5세트서는 정글 아무무를 선택했다.
외신들은 "마지막 5세트서 한화생명이 첫 번째 픽은 결정될 때가지 46개의 챔피언이 금지된 상태라서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라며 "LCK 컵서 사용 중인 '피어리스 드래프트'는 5전제를 치열하게 만들었고 선수들과 코치들을 한계까지 몰아붙였다"고 평가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