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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 5연패 노리는 G2 e스포츠, 윈터 결승 진출

김용우 기자

2025-02-25 11:02

G2 e스포츠 '캡스' 라스무스 뷘터(사진=라이엇 게임즈)
G2 e스포츠 '캡스' 라스무스 뷘터(사진=라이엇 게임즈)
LEC 플레이오프에만 올라오면 강해지는 G2 e스포츠다. G2 e스포츠가 '칸나' 김창동이 속한 카르민 코프를 꺾고 LEC 윈터에 진출했다.

G2 e스포츠는 25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 베를린서 열린 LEC 윈터 승자 4라운드서 카르민 코프를 3대1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더불어 2023년 LEC 서머부터 대회 4연패를 달성했던 G2 e스포츠는 5연패를 의미하는 '파이브핏'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정규 시즌 카르민코프와의 개막전, 팀 BDS와의 경기서 패해 연패로 시작한 G2는 2승 3패 상황서 막판 4경기를 모두 잡아내며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G2 e스포츠는 플레이오프서 자이언츠X, 프나틱, 카르민코프를 꺾고 결승에 안착했다.

승리한 G2 e스포츠는 패자 3라운드 승자와 우승을 놓고 대결하게 됐다. 내달 3일 벌어질 예정인 LEC 윈터 우승팀에게는 한국서 열리는 첫 번째 국제대회인 '퍼스트 스탠드'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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