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2 e스포츠는 25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 베를린서 열린 LEC 윈터 승자 4라운드서 카르민 코프를 3대1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정규 시즌 카르민코프와의 개막전, 팀 BDS와의 경기서 패해 연패로 시작한 G2는 2승 3패 상황서 막판 4경기를 모두 잡아내며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G2 e스포츠는 플레이오프서 자이언츠X, 프나틱, 카르민코프를 꺾고 결승에 안착했다.
승리한 G2 e스포츠는 패자 3라운드 승자와 우승을 놓고 대결하게 됐다. 내달 3일 벌어질 예정인 LEC 윈터 우승팀에게는 한국서 열리는 첫 번째 국제대회인 '퍼스트 스탠드'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