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르민 코프는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3일 차 경기서 TES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카르민 코프는 2연패 뒤 첫 승. TES는 충격 패를 당하며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경기 중반까지 '재키러브'의 칼리스타와 '카나비'의 비에고 플레이에 손해를 입은 카르민 코프는 경기 20분 미드 전투서 '칸나'의 제이스가 트리플 킬을 기록했다. 경기 23분 대지 드래곤 싸움서도 승리한 카르민 코프가 TES의 넥서스를 밀어내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카르민 코프는 2세트 초반 '야이크'의 아이번이 바텀 갱킹을 시도해 '재키러브'의 바루스를 잡았다. '야이크'가 전장을 오가며 TES를 압도한 카르민 코프는 '크리스프'의 렐까지 처치했다.
경기 14분 바텀 정글서 벌어진 싸움서 '카나비'의 카서스와 '크리스프'를 죽인 카르민 코프는 경기 23분 미드 한 타 싸움서 대승을 거뒀다. 승기를 잡은 카르민 코프는 바론 전투서 '칼리스테'의 이즈리얼이 활약하며 에이스를 띄웠다.
결국 카르민 코프는 경기 30분 TES의 바텀 3차 포탑 전투서 다시 한번 상대 병력을 다 잡아내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