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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밋' 박우태, 선수 복귀...이수루스 에스트랄 입단

김용우 기자

2025-04-11 10:40

모비스타 레인보우7 당시 '서밋' 박우태(사진=LLA)
모비스타 레인보우7 당시 '서밋' 박우태(사진=LLA)
'서밋' 박우태가 은퇴를 번복하고 LTA 남부에 속한 이수루스 에스트랄에 입단했다.

이수루스 에스트랄은 11일(한국시각) SNS에 '서밋' 박우태의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2017년 아프리카 프릭스(현 DN 프릭스)서 데뷔한 박우태는 샌드박스 게이밍(현 BNK 피어엑스)으로 이적한 2019시즌부터 주전으로 발돋음했다.

이후 클라우드 나인으로 이적한 박우태는 2022 LCS 스프링 정규시즌 MVP를 수상했지만 팀이 '퍼지' 이브라힘 알라미(현 쇼피파이 리벨리온)를 주전 탑 라이너로 선택하면서 계약을 종료하고 FPX로 이적했다.
박우태는 2023시즌을 앞두고 팀 리퀴드에 합류하면서 다시 북미로 돌아왔다. 지난해에는 라틴 아메리카 리그(LLA) 모비스타 레인보우7에 입단해 팀을 클로징 우승으로 이끌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했던 그는 대회가 끝난 뒤 은퇴를 선언했다. 하지만 한 시즌 만에 선수 복귀를 결정했다.

한편 박우태가 입단한 이수루스 에스트랄은 LLA 리그에 있던 이수루스와 에스트랄이 합병한 팀이다. 현재 LTA 남부 스플릿2서 2패를 기록 중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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