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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4연패' DNF 정민성 감독, "리워크 요릭 선택한 이유는"

김용우 기자

2025-04-11 19:54

DN 프릭스 정민성 감독
DN 프릭스 정민성 감독
DN 프릭스 정민성 감독은 리워크 된 요릭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DNF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2주 차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 1대2로 역전패당했다. 개막 4연패를 당한 DNF는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DNF는 이날 3세트서 리워크된 요닉을 꺼내 들었다. 정민성 감독은 "요릭을 제외한 나머지 챔피언(세주아니, 카이사, 빅토르, 노틸러스)이 시너지나 4대4 싸움서 강점을 보이는 부분이 있다"며 "초반에는 조금 힘들 수 있지만 1코어 아이템이 나온 뒤 체력, 딜 아이템을 갖춘 상황서 저희가 교전 상황서 쉬울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 감독은 "이 상황서 요릭으로 사이드를 흔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내부적으로 요릭을 연습했을 때 상대방이 피오라를 꺼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런 챔피언들이 나오더라도 사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걸 데이터가 돼서 선택했는데 게임 내에서는 안 좋은 부분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정민성 감독은 "인 게임 안에서 하나의 방향성을 정하고 그 방향성에 맞춰 팀적인 속도를 맞추는 걸 이야기 많이 했다. 그런 부분이 오늘 잘 나왔지만 안 나온 게임서는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라며 "밴픽 등 저희가 준비한 부분이 많았는데 부족한 부분들이 다 겹치다 보니 패배로 이어진 거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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