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7주 차 kt와의 경기서 1대2로 패했다. 12연승에 실패한 한화생명은 시즌 2패(11승)째를 당했다.
kt에게 드래곤을 쉽게 준 것에 관해 아쉬움을 드러낸 최 감독은 "앞서 언급한대로 선을 넘어서 상대방에게 기회를 주는 장면이 많았다"며 "그런 부분들이 한두 번이 아니라 3세트 내내 나왔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을 피드백해야 한다. 조금 유리할 때 게임을 굳히는 쪽으로 연습해야할 거 같다"고 설명했다.
최인규 감독은 "오늘 실망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줘 죄송하다"며 "다음 경기에 조금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