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7주 차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6연승이 끊긴 T1은 시즌 9승 5패(+8)로 2위 한화생명e스포츠(12승 2패, +18)와의 승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김정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젠지가 1위 팀이지만 저희도 오늘 경기를 통해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다는 걸 생각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T1의 다음 상대는 BNK 피어엑스다. LCK는 8주 차부터 25.10 패치로 진행된다. 김 감독은 "오늘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항상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감사하다. 다음에는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