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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내가 준비 잘 못해서 패했다"

김용우 기자

2025-05-30 19:02

T1 김정균 감독
T1 김정균 감독
T1 김정균 감독이 농심 레드포스와의 패배에 자책했다. 본인이 준비를 잘 못해서 패했다고 말했다.

T1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최종전 농심과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T1은 시즌 11승 7패(+8)를 기록하며 1-2라운드를 마쳤다.

김정균 감독은 "내가 준비를 잘 못해서 패한 거 같다. 굉장히 아쉽다"라며 "준비 기간은 별로 없었다. 오늘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이 편안하게 경기력이 나올 수 있도록 준비를 더 잘했야 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이후에도 경기가 더 있기 때문에 잘 추스려서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고 덧붙였다.

LCK 1-2라운드를 마친 T1은 내달 7일부터 시작되는 '로드 투 MSI'에 참가한다. T1은 3라운드부터 시작한다. 김 감독은 "아직 시간적인 여유가 있기 때문에 하나만 짚는 거보다 전체적인 부분을 보강해야 할 거 같다"라며 "이제 다전제이기 때문에 모든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정균 감독은 "항상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늘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줘서 죄송하다. 이후에는 지금보다 더욱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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