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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돋보기] 돌풍의 WE, 징동 이어 우승 후보 TES 격파

김용우 기자

2025-06-09 13:00

WE '카리스' 김홍조(사진=LPL)
WE '카리스' 김홍조(사진=LPL)
이변의 연속이다. 하위권으로 분류됐던 WE가 징동 게이밍(JDG)에 이어 LPL 스플릿1 우승과 함께 스플릿2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TES까지 잡아냈다.

WE는 8일(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e스포츠 센터서 열린 LPL 스플릿2 플레이오프 패자 2라운드서 TES에 3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 WE는 1대2로 끌려가던 4세트와 5세트를 가져가며 업셋을 다시 한번 만들어냈다.
'타잔' 이승용이 속한 애니원즈 레전드(AL)와의 승자 1라운드서 0대3으로 패한 WE는 패자 1라운드서 징동을 3대1로 격파했다. 2라운드서는 빌리빌리 게이밍(BLG), AL과 함께 우승 후보로 평가받던 TES까지 잡아냈다.

WE는 마지막 5세트 초반 바텀서 '먼키' 왕멍치의 녹턴에 도움을 받은 '카리스' 김홍조의 애니가 '크렘' 린젠의 빅토르를 처치했다. 화염 드래곤 전투서도 대승을 거둔 WE는 23분 오브젝트 전투서도 다시 한번 승리했다.

아타칸을 가져간 WE는 계속된 전투서 승리했다. 바론 버프를 두른 WE는 강가 싸움서 '태윤' 김태윤의 케이틀린이 활약하며 대승을 거뒀다. 결국 WE는 28분 TES의 본진 넥서스를 밀어내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우승 후보들을 잡아내며 도장 깨기를 계속하고 있는 WE는 오는 11일 '더샤이' 강승록과 '루키' 송의진이 속한 인빅터스 게이밍(IG)과 패자 3라운드를 치른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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