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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 FC 모바일 초대 우승자 부산서 가린다

김용우 기자

2025-08-07 10:50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FC 모바일 종목 초대 우승자가 가려진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10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이하 2025 KEL) FC 모바일 종목 초대 우승자가 가려진다고 7일 밝혔다.
‘2025 KEL’은 올해 처음 출범한 지역 기반 이스포츠 리그로, 지역 선수 육성과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부산, 광주, 경남, 대전 등 지역 이스포츠 경기장과 협력해 오프라인 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한다.

일부 종목은 향후 국가대표 선발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학교 이스포츠 기반 강화를 위해 중고교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연계도 추진 중이다.

FC 모바일 최종 결선은 10일 오후 12시부터 열리며, 이번 경기를 통해 첫 우승자가 결정된다. 결선 1일 차에서는 ‘Ahina’ 유창호(전남 드래곤즈 이스포츠)와 ‘Hanul’ 이한울(부산 BeSPA)이 승자조 결승에 직행했으며, ‘SODA’ 홍지홍(FN 세종)은 패자조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본선 A조 1위이자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이원상(FN 세종)이 탈락하며 이변이 발생하기도 했다.
KEL FC 모바일 종목 초대 우승자에게는 상금 1천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또한, 상위 2인에게는 올해 하반기 개최되는 최상위 국가대항전 ‘FC 프로 챔피언스 컵’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FC 모바일 최종 결선 경기는 NOL 티켓(nol.interpark.com/ticket)을 통해 경기 당일 오전 8시까지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1매당 3천 원으로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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