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e스포츠협회 김영만 회장과 레비온 이익주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이스포츠 국가대표팀의 첫 웰니스 부문 공식 파트너십으로, 2026년 말까지 유지된다.
협회 김영만 회장은 “이번 레비온과의 파트너십은 한국스포츠과학원과 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국가대표팀의 과학화 훈련 체계와 협회의 선수단 웰니스 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회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 및 민간 파트너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레비온 이익주 대표는 "이스포츠와 과학의 결합을 통해 미래를 선도적으로 준비하는 진취적인 협회의 행보에 동참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스포츠 종주국으로서 대한민국이 세계 무대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레비온이 기술과 데이터로 실질적인 조력자가 되어 협회와 함께 이스포츠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