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지는 28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인 젠지와의 롤드컵 8강전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했다. 젠지는 4강으로 올라갔다.
한왕호는 이번 대회를 어떻게 기억할지 묻자 "아쉬운 대회로 기억할 거 같다. 그래도 오랜 시간 잘했던 선수로 기억했으면 한다"면서 "그래도 롤드컵(롤드컵) 타이틀을 못 가져갔지만, 10년 동안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10년 전 본인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질문에는 "LoL을 좋아했고 솔로랭크를 이기는걸 좋아했던 사람이었다"며 "프로게이머를 하면서 많은 사람 앞에서 사랑받으며 할 수 있게 됐다. 정말 팬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는 함께하지 못하지만 사람 일은 알지 못한다. 다들 행복했으면 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