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t 롤스터 2대1 T1
1세트 kt 롤스터 패 vs 승 T1
2세트 kt 롤스터 승 vs 패 T1
정글 문도박사 카드를 꺼낸 kt 롤스터가 2대1로 앞섰다.
kt는 9일(한국 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동안호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3세트서 '커즈' 문우찬이 선택한 문도박사가 활약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23분 화학 드래곤 싸움서 '커즈' 문우찬의 문도박사가 활약하며 2킬을 추가한 kt는 아타칸까지 획득했다. 26분 바론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구마유시' 이민형의 유나라와 '도란' 최현준의 레넥톤을 잡은 kt는 바론 버프를 둘렀다.
골드 격차도 5천으로 벌렸다. T1의 바텀 포탑과 억제기를 밀어낸 kt는 32분 탑 정글서 상대 역습을 맞받아치며 피해를 줄였다. 화학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kt는 36분 바론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대승을 거뒀다.
에이스를 띄운 kt는 T1의 본진으로 들어가 넥서스를 파괴하며 2대1로 앞서 나갔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