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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발로란트 이끈 '어텀' 윤으뜸, '캉캉' 지도한다

김용우 기자

2025-11-28 13:38

사진=EDG
사진=EDG
T1 발로란트 팀을 이끌었던 '어텀' 윤으뜸 감독이 중국 에드워드 게이밍(EDG)으로 향한다.

EDG는 26일 SNS을 통해 '어텀' 윤으뜸 감독의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2020년 클라우드 나인 한국 코치로 시작한 윤으뜸 코치는 감독을 거쳐 2022년 T1에 합류해 3년 동안 팀을 이끌었다.
2023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서 3위를 기록한 윤으뜸 코치는 2024년 VCT 퍼시픽 스테이지1 3위와 함께 올해 열린 VCT 퍼시픽 킥오프서는 2위 성적을 거뒀다.

윤으뜸 코치는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서는 G2 e스포츠를 3대2로 제압하며 처음으로 우승을 경험했다. 하지만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에서는 그룹 스테이지서 1승 2패로 탈락했다.

EDG는 '캉캉' 정융캉이 속한 팀. 지난해 한국서 열린 발로란트 마스터스서 팀 헤레틱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올해 열린 중국 대회서 부진하면서 발로란트 챔피언스 파리 진출에는 실패했다.
EDG는 "검증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팀의 전략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거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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