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LL은 전·현 시즌 마스터 티어 이상 이용자와 전 프로게이머가 참여하는 대회로, 매 시즌 높은 수준의 경기력과 완성도 있는 매치업을 선보여왔다. 이번 2025 SLL 윈터 역시 다양한 전·현직 선수들이 출전하며 관심을 모았다.
'우정클로바'는 지난 19일 열린 4강에서 '투마추어의 반란(버돌·이상호·페이트·하이브리드·성훈)'을 3대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안정적인 운영과 팀워크를 앞세워 깔끔하게 결승행을 확정했다.
'굿바이저타칸'은 20일 4강 2경기에서 '왕호만레벨업(스맵·피넛·쿠로·프레이·나는눈꽃)'을 3대2로 제압하고 결승행을 확정했다. 풀세트 접전까지 간 승부끝에 굿바이저타칸은 뛰어난 밴픽 능력과 함께 경기 내내 흐름을 놓치지 않으며 우승후보의 저력을 보여줬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