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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 배영준, "게임 운영 단계서 미흡하다"

김용우 기자

2026-04-16 11:10

농심 레드포스 '스폰지' 배영준
농심 레드포스 '스폰지' 배영준
BNK 피어엑스를 꺾고 연패에서 벗어난 농심 레드포스 '스폰지' 배영준이 게임 운영 단계에서 소통 문제를 이야기했다.

농심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주 차 BNK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2연패서 벗어난 농심은 시즌 3승 2패(+2)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갔다. BNK는 시즌 1승 4패(-5)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내려갔다.
배영준은 경기 후 인터뷰서 "2대0으로 승리해서 기쁘다"면서 "(난전이었던 1세트 상황에 관해선) 1세트서 제가 바텀에 판테온 궁극기를 사용한 뒤 유나라와 룰루가 앞으로 나간 뒤 전개된 교전에서 승리한 게 크다고 생각한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는 2세트 후반 BNK 본진으로 들어갔다가 '디아블' 남대근의 칼리스타에 쿼드라킬을 내준 상황에 대해선 "억제기에서 한타 시작이 안 좋았다"라며 "'아, 이거 내가 싸움 구도를 잘못 잡았나?'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여기서 끝나지 않지만 다음 전투 때는 무조건 이기니까 제발 끝나지 말아달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운영 부분에서 허무하게 죽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에 대해선 "소통적인 부분이 크다"라며 "운영적으로도 미흡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라서 사고가 나는 거 같다"고 분석했다.
한진 브리온과 3주 차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배영준은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를 많이 가져갈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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