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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최인규, "상대가 허술해질 때 제대로 활용 못해"

김용우 기자

2026-04-26 21:14

농심 레드포스 '댄디' 최인규 감독
농심 레드포스 '댄디' 최인규 감독
젠지e스포츠에 패한 농심 레드포스 '댄디' 최인규 감독이 패배에 아쉬움을 표했다.

농심은 젠지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0대2로 패했다. 시즌 4승 4패(0)을 기록한 농심은 상위권으로 올라가지 못했다.
최인규 감독은 경기 후 "패해서 아쉽다"라며 "1, 2세트가 좀 다른 느낌인데 1세트서는 승리할 수 있는 분기점이 있었는데 상대가 준 기회를 우리가 잡지 못했다. 2세트는 밴픽 난이도가 많이 어려웠다"며 패배에 아쉬움을 표했다.

최 감독은 또한 "라인 주도권보다는 밸류를 챙기려고 했다"라며 "2세트는 3라인이 눌리는 게임 내용이 나와서 힘들었다"며 패인을 분석했다.

그는 팀이 보완해야 할 부분을 묻자 "앞서 언급한 대로 유리할 때 상대가 허술해지는 걸 제대로 활용 못 한다. 우리가 턴을 잡으면서 상대방에게 기회를 안 주고 게임할 수 있었는데 1세트 기준으로 그런 부분을 많이 놓쳤다. 드래곤 3~4번째 교전서도 우리가 여유 있게 대처할 수 있었는데 급해지는 부분이 많았다. 그런 부분을 고치면 1세트 같은 게임은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심의 다음 상대는 T1이다. 최 감독은 "비슷하게 경기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서 상대와 상관없이 발전된 농심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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