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A26] 대한민국 '이터널 리턴' 1일차 1-2위 올라...양주 웨일즈 1.5점차 선두
김형근 기자
2026-04-25 18:10
4연속 체크메이트를 기록하며 1일차 선두를 기록한 대한민국 대표 양주 웨일즈.
이번 'ECA 2026'의 '이터널 리턴' 부문은 이틀에 걸쳐 총 12개 라운드를 치르며 1일차인 25일에는 1~6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 출전 팀은 대한민국의 대구 가디언즈와 양주 웨일즈, 중국의 50NP와 신쿠, 일본의 치쿠치쿠바이와 쇼치쿠바이, 베트남의 팀 베트남, 태국의 보트 누들 등 총 8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1일차 점수 부여는 경기 진행 중 1킬 당 0.5점이 주어지고 매 라운드의 탈락 순서에 따라 10점부터 0점까지 차등 부여돼 킬 포인트와 탈락 순위 점수의 합산으로 라운드의 순위가 결정된다.
양주 웨일즈는 1라운드에 이바/바바라/클로에 조합으로 4위 탈락 후 합산 순위에서도 4위를 기록했다. 이어 2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이바/아델라/클로에 조합을 연속으로 꺼내며 연속 체크메이트를 기록했으며, 3라운드에 대구 가디언즈를 밀어내고 새로운 합산 1위 자리에 올랐다. 5라운드에는 유스티나/쇼우/카티야 조합으로 4번째 체크메이트를 달성했지만 킬 포인트가 부족했던 탓에 중국의 신쿠(19.5/22.5)에 1위 자리를 내줬으며 니아/얀/클로에 조합을 선택한 6라운드에도 대구 가디언즈에 발목을 잡히며 7위로 경기를 마무리, 6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6개 라운드 합산 111점을 획득, 대구 가디언즈에 1.5점 차이로 앞서 1일차를 가장 높은 곳에서 마무리했다.
6라운드서 28점을 추가하며 2위로 경기를 마친 대한민국 대표 대구 가디언즈.
역시 대한민국 대표로 대회에 나선 대구 가디언즈는 1라운드에 나딘/테오도르/마이 조합을 꺼내 체크메이트를 기록하며 22.5점으로 1위에 올랐으나 양주 웨일즈의 연속 체크메이트 기록 속 3라운드에 2위로 내려갔다. 그러나 4라운드와 5라운드에 25점을 추가하며 2위 자리를 수성했으며, 마지막 6라운드에 하트/코렐라인/시셀라를 꺼내 킬포인트 18점에 체크메이트까지 잡고 28점을 끌어 올리며 2일차의 활약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
1~2위를 독식한 한국 팀 외에는 중국이 50NP와 신쿠가 3위와 4위를 차지했으며, 태국이 5위, 일본이 6~7위, 베트남이 8위로 1일차 경기를 마쳤다.
한편 2일차인 26일에는 1일차와 달리 각 팀에 부여된 체크포인트 점수에 도달한 팀 중 라운드 '최종 승리'를 달성한 팀이 우승하는 '체크포인트' 룰로 진행된다. 각 국가에 부여되는 체크포인트는 1일차에 달성한 점수에 15점이 추가되며, 2개 팀이 참가한 국가는 2개 팀이 1일차에 획득한 점수의 평균서 소수점 아래를 버린 뒤 15점이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