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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페이커' 이상혁과 10년 만에 재회...T1 코치 합류

김용우 기자

2026-04-23 12:18

사진=T1.
사진=T1.
2015년 유럽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쿠 타이거즈(현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던 이지훈이 T1으로 돌아왔다.

T1은 23일 SNS에 LCK 2라운드부터 이지훈 코치가 새롭게 합류한다고 밝혔다. 2012년 데뷔한 이지훈은 삼성 블루를 거쳐 2013년 SK텔레콤 T1 1팀에 합류했다. 2015년에는 '페이커' 이상혁과 함께 팀의 미드를 책임진 이지훈은 아지르 장인으로 팀에 힘을 보탰다.
이후 중국에 진출한 이지훈은 비시 게이밍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이후 쑤닝, 웨이보 게이밍, 빌리빌리 게이밍(BLG)에서 코치로 활동했던 이지훈은 작년 롤드컵이 끝난 뒤 팀을 나왔다.

이지훈은 지난 2024년 발로란트 부문 인플루언서로 T1서 활동한 적 있지만 LoL 코치로 팀에서 활동하는 건 이번이 처음. T1은 "다년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팀을 이끌어줄 이지훈 코치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꼬마' 김정균 감독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T1은 '톰' 임재현 코치가 감독대행, '마타' 조세형이 코치로 활동 중이다. 여기에 2라운드부터는 이지훈이 코치로 합류할 예정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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