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LCK 1위로 2026 MSI에 출전한 한화생명e스포츠가 중국 LPL 1번 시드 BLG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화생명은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MSI 결승전에 출전, BLG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 2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화생명은 '제우스' 최우제의 암베사와 정글러 ‘카나비’ 서진혁의 리 신이 상단에서 만들어낸 스노볼을 끝까지 이어가며 첫 세트를 따냈다. BLG에 2세트와 3세트를 연이여 내주며 위기를 맞은 한화생명은 4세트에서 최우제의 스웨인을 전면에 내세우며 승리했다.
2026 MSI MVP를 받은 '제우스' 최우제.
5세트에서도 최우제의 히든카드인 문도 박사를 앞세워 흐름을 주도했다. 서진혁의 판테온이 내셔 남작 스틸에 성공하며 이어진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며 2026 MSI 우승을 확정 지었다.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에서 맹활약한 최우제는 OPPO Finals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2018년 LoL 팀을 인수 창단한 한화생명은 국제 대회와 인연이 많지 않았다. 2025년 신설된 국제 대회인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에 LCK 대표로 출전, 정상에 올랐고 올해 처음 출전한 MSI에서도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