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TV는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프로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아프리카TV LoL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예선전을 실시했다. 예선에는 서울, 대전, 광주, 부산 등 4개 지역에서 총 35개 팀이 참가했다.
또한 본선 우승팀, 준우승팀 선수 전원에게 프로게임단 아프리카 프릭스와 샌드박스 게이밍 연습생 입단 테스트 기회를 부여한다. 테스트에 합격해 연습생으로 선발될 경우 일정 기간 합숙 훈련을 받으며 내부 평가에 따라 프로게임단 정식 입단도 가능하다. 본선 진출자들이 모두 2000년대생인 만큼, 아마추어 선수 발굴 및 육성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LoL 아마추어 대회 공식 방송국(http://bj.afreecatv.com/aflol0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