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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웨덴, 문 대통령 앞에서 e스포츠로 친선전 펼친다

남윤성 기자

2019-06-11 16:42

한국-스웨덴, 문 대통령 앞에서 e스포츠로 친선전 펼친다
한국과 스웨덴이 e스포츠 종목으로 맞붙는다.

스포티비 게임즈는 SNS를 통해 한국과 스웨덴이 e스포츠 종목으로 대결하는 친선 교류전을 펼치는 세계 최초의 대결을 14일 밤 10시40분부터 현장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친선 교류전은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 일정에 맞춰 기획됐다. 지난 9일부터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을 차례로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13일부터 15일까지 스웨덴을 방문, 과학 기술과 혁신 산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스웨덴 방문을 위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방준혁 넷마블 의장, 송병준 게임빌·컴투스 대표,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 등으로 구성된 해외 순방 경제 사절단을 꾸렸다.

문 대통령과 게임사 대표단은 14일 오후 3시(현지 시각) 글로벌 통신장비업체 에릭슨이 개최하는 e스포츠 친선 교류전을 관람한다. 국가간의 친선전이 e스포츠를 통해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며 한국과 스웨덴의 e스포츠 친선 교류전은 어떤 종목으로 진행되는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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