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2라운드 팀 개막전인 APK 프린스와의 1세트에 신예 정글러 '엘림' 최엘림을 기용했다.

T1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스프링 6주 2일차 APK 프린스와의 1세트에 정글러로 '엘림' 최엘림을 내세웠다.

최엘림은 2018년에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에서 '도란' 최현준, '플렉스' 배호영, '구마유시' 이민형, '팝' 하민욱 등과 팀을 이뤄 한화생명e스포츠를 16강에서 꺾는 등 화제를 모았다.

이후 SK텔레콤 T1의 연습생으로 들어간 최엘림은 올해 스프링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고 APK 프린스와의 대결에서 LCK 데뷔전을 치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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