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준 사단에 다시 들어간 '아이템전 최강' 강석인

2020-06-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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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준이 결국 강석인과 다시 손을 잡았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아이템전 최강자' 강석인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문호준은 강석인과 카트라이더 리그 복귀 때부터 한솥밥을 먹어왔다. 강석인은 문호준과 함께 '플레임'이라는 팀을 결성해 약 3년 동안 카트라이더 리그에 참여했고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활발하게 활약해 두 번의 우승컵을 같이 들어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두 선수는 결별을 선택했다. 강석인은 유영혁과 함께 아프리카 유니폼을 입게 됐고 문호준은 새로운 아이템전 최강자인 이은택과 팀을 꾸렸다.

두 사람의 결별은 오래가지 않았다. 시즌 중반 이은택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리그에 더이상 나오지 못한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결국 시즌이 끝난 뒤 계약을 종료했다. 이에 문호준은 이은택의 빈자리를 메울 선수로 또다른 아이템전 최강 강석인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이미 강력한 팀워크로 우승컵을 거머 쥔 한화생명e스포츠에 강석인이 합류하면서 문호준 사단은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강석인과 문호준이 오랫동안 합을 맞춰왔던 적이 있는 만큼 차기 시즌 어떤 팀워크를 발휘하게 될지도 기대를 모은다.

한화생명은 "강석인 선수가 한화생명e스포츠 카트라이더 팀과 2020 카트리그 시즌2를 함께 하게 됐다"며 "팀의 아이템 에이스이자 든든한 맏형으로서 활약할 강석인 선수에게 팬 분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 한다"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