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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S] C9, 하위권 임모털스 꺾고 6전 전승

남윤성 기자

2020-06-29 08:07

클라우드 나인 선수들(사진=lol.gamepedoa.com 발췌).
클라우드 나인 선수들(사진=lol.gamepedoa.com 발췌).
클라우드 나인이 서머 시즌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독야청청하고 있다.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은 29일(현지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20 서머 3주 3일차 임모털스와의 대결에서 엄청난 실력 차이를 보여주면서 대승을 거뒀다. C9은 서머에서 1패도 당하지 않으면서 6전 전승을 이어갔고 단독 1위도 지켜냈다.

C9은 임모털스의 푸른 파수꾼 지역으로 치고 들어가서 블루 버프를 챙기긴 했지만 역습을 받아 쓰레쉬와 리 신이 잡혔다. 하지만 포탑 앞쪽까지 치고 들어온 이즈리얼을 'Zven' 야스퍼 스베닝센의 칼리스타가 끊어내면서 블루 버프를 되찾아왔다.

7분에 'Nisqy' 야신 딩케르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상단으로 운명을 쓰면서 아트록스를 잡아낸 C9은 9분에 전령을 스틸당했지만 아이번을 끊어내면서 킬 스코어를 3대2로 뒤집었다. 정글러 'Blaber' 로버트 후앙의 리 신이 가는 곳마다 킬을 만들어낸 C9은 17분에 중앙에 전령을 소환하면서 포탑을 파괴했고 하단으로 4명이 몰려가서 리 신이 아트록스를 용의 분노로 걷어차서 잡아냈다.

20분에 내셔 남작 뒤쪽 언덕에서 전투를 벌인 C9은 스베닝센의 칼리스타와 후앙의 리 신이 멀티 킬을 챙기는 등 화력을 폭발시키면서 에이스를 달성했고 내셔 남작도 챙겼다.

22분에 중앙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Licorice' 에릭 리치의 오공이 임모털스 선수들 사이로 파고 들어 진영을 무너뜨렸고 4명을 잡아냈다. 정비를 마친 뒤 다시 치고 들어간 C9은 큰 힘 들이지 않고 넥서스까지 파괴하며 6전 전승을 이어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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