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젠지 '라이프' 김정민 "레오나 쓰는 법? 많이 싸우면 된다더라“

2020-07-1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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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e스포츠의 서포터 '라이프' 김정민.


"레오나에 대해서 징동 게이밍 하단 듀오에게 물어봤다. 많이 싸우면 된다고 하더라."

젠지 e스포츠는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4주 3일차 다이나믹스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5승 고지에 올랐다. 오늘 경기 레오나를 골라 교전을 열었던 젠지의 서포터 '라이프' 김정민은 레오나에 대해 LPL 선수들에게 물어본 결과 많이 싸워야하는 챔피언이라는 답을 얻었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정민과의 일문일답.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
A 전에 팀에 있던 '쿠잔' 이성혁, '리치' 이재원 형들을 2대0으로 깔끔하게 이겨서 기분이 좋다.

Q 오늘 경기 어떻게 준비했나.
A 졌던 경기 그렇게 신경 쓰지 말고 우리 할 것만 하자고 생각해서 하던 대로 했다.

Q 다이나믹스가 원거리 딜러 세 명을 밴했는데.
A 원거리 딜러 3밴은 예상했던 대로였다. 원거리 딜러를 아무리 밴해도 '룰러' (박)재혁이 형이 챔피언 폭이 넓어서 그렇게 신경은 안 썼다.

Q 1세트 유리한 상황에서 한 명씩 잘리며 쉽게 경기를 끝내지 못하기도 했다. 팀 내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눴나.
A 우리가 중간에 잘렸을 때 그것보다 더 이득을 본 것으로 안다. 손해 아니니까 다음 것 준비하자는 식으로 이야기했다.

Q 오늘 경기 두 세트 모두 LCK에서 승률이 저조한 레오나를 골랐는데.
A LPL을 챙겨보면서 레오나 승률이 너무 좋았다. LPL 선수들에게 레오나에 대해 많이 물어보고 연습도 해보고 해서 괜찮은 픽이라고 생각했다. 팀마다 성향이 달라서 레오나로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떻게 쓸지가 LCK와 안 맞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Q 레오나에 대해서는 어떤 선수에게 물어봤는지.
A 징동 게이밍 하단 듀오에게 물어봤다. 많이 싸우면 된다고 하더라.

Q 지난 T1전 패배 원인은 무엇이라고 봤고 어떻게 피드백 했나.
A 우리가 급하게 안하고 자멸만 안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결론 내렸다.

Q 최근 서포터의 플레이메이킹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스스로의 플레이메이킹 능력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나.
A 1에서 10티어까지 있으면 2, 3 티어정도라고 생각한다. 아직 다 안 이겨봐서 1티어는 아니다.

Q 다음 경기가 한화생명e스포츠전인데 임하는 각오는.
A 하던 대로 실수하지 말고 주눅 들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 '큐베' 이성진 형 일 좀 했으면 좋겠다(웃음).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다음 경기 성진이 형, '하루' 강민승 형 꼭 보고 싶다(웃음).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