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S] C9, TSM에 완패…서머 두 번째 연패

2020-08-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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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2위로 내려 앉은 클라우드 나인 선수단(사진=lol.gamepedia.com 발췌).
서머 시즌 초반 9연승을 내달리면서 스프링에 이어 서머도 정규 시즌 1위를 무난하게 가져갈 것 같았던 클라우드 나인이 골든 가디언스에 이어 솔로미드에게도 덜미를 잡혔다.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은 3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20 서머 8주 3일차에서 솔로미드(이하 TSM)에게 10킬 이상 차이로 대패했다. 2일 골든 가디언스에게 패하면서 연패를 당한 C9은 서머에서만 두 번째 연패를 당했고 11승5패로 TSM과 공동 2위에 랭크됐다.

C9은 케넨, 볼리베어, 아지르, 애쉬, 카르마를 가져갔고 TSM은 이렐리아, 세트, 트위스티드 페이트, 케이틀린, 모르가나를 선택했다.

TSM은 8분에 톱 라이너 'Broken Blade' 세르겐 셀리크의 이렐리아가 싸움을 걸었고 'Bjergsen' 소렌 비어그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운명으로 합류, 케넨을 잡아내고 첫 킬을 올렸다. 전령을 사냥하던 TSM은 C9의 케넨, 아지르, 볼리베어 조합에 의해 역습을 당했고 이렐리아와 세트가 잡히면서 전령의 눈을 챙기지 못했다. 11분에는 아지르와 볼리베어의 협공에 의해 비어그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잡히면서 힘이 빠졌다.

TSM은 'Doublelift' 일리앙 펭의 케이틀린을 성장시키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15분에 하단으로 비어그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운명을 쓰며 합류했고 일리앙 펭의 케이틀린이 케넨을 마무리했다. 17분에 드래곤을 사냥하던 C9 선수들 사이로 셀리크의 이렐리아가 파고 들어 진영을 무너뜨린 TSM은 일리앙 펭의 케이틀린이 트리플 킬을 가져가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22분에 드래곤을 두드리던 TSM은 C9의 볼리베어에게 스틸을 당했지만 싸움을 열었고 케이틀린이 더블 킬을 챙겼다. 내셔 남작을 가져간 TSM은 상단에서 연달아 이득을 챙겼고 억제기를 무너뜨린 뒤 재차 내셔 남작을 가져갔다. 하단으로 타깃을 옮긴 TSM은 압도적인 화력 차이를 선보이면서 4명을 잡아내고 넥서스를 파괴, 공동 2위에 올랐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