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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리그,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해 시즌 운영

김현유 기자

2020-08-20 12:10

카트라이더 리그,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해 시즌 운영


넥슨이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해 카트라이더 리그를 운영한다.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는 22일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OGN 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린다.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의 안전 지침에 따라 리그를 운영할 예정이다.

넥슨은 이번 시즌 카트라이더 리그를 선수단 및 현장 관계자, 관중들의 안전과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또한 넥슨은 또한 강화된 보건복지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 기자실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해 현장 인원이 50인을 넘어서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현장 인터뷰 역시 서면 인터뷰 등으로 대체된다.

최근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보건복지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19일부터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집합·모임·행사, ▲클럽, 노래연습장, 뷔페, PC방 등 12종의 고위험시설과 실내 국·공립시설의 운영, ▲수도권 소재 교회의 '비대면' 예배를 제외한 모임·활동이 중단 및 금지된다.

현재 진행 중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를 비롯한 다양한 리그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 규정에 따라 리그 운영 방식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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