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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명불허전' 담원,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T1전 1세트 승리

안수민 기자

2021-02-27 20:21

담원 기아(사진=LCK 중계 화면 캡처).
담원 기아(사진=LCK 중계 화면 캡처).
[LCK] '명불허전' 담원,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T1전 1세트 승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6주 3일차 2경기
▶담원 기아 1-0 T1
1세트 담원 기아 승 < 소환사의협곡 > T1

담원 기아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1세트를 승리했다.

담원 기아는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6주 3일차 2경기 T1과의 1세트에서 초반에 얻은 전 라인 이득을 바탕으로 손쉽게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담원이 빠르게 앞서나갔다. 담원은 2분경 하단에서 '베릴' 조건희의 마오카이가 속박 스킬을 활용해 '케리아' 류민석의 유미를 묶으며 선취점을 올렸고 동시에 '쇼메이커' 허수가 중단에서 '클로저' 이주현을 상대로 솔로킬을 기록했다.

하단을 집중 공략하며 격차를 벌린 담원은 협곡의 전령을 처치한 뒤 '오너' 문현준의 릴리아를 잡아내며 킬 스코어 5대1을 만들었다. 반면에 T1은 문현준의 릴리아가 상단과 중단을 오가며 빈틈을 찾았고 16분경 상대 마오카이를 제압하는 성과를 냈다.

담원은 협곡의 전령을 활용해 T1의 중단 1, 2차 포탑을 파괴했고 이어진 중단 대규모 교전에서 에이스를 띄우며 3,000 골드 가량 격차를 냈다. 케인의 기동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담원은 22분 상단에서 이렐리아를 끊은 뒤 수적 우위를 앞세워 손쉽게 내셔 남작 버프를 획득했다. 이어 담원은 T1의 중단과 하단 억제기를 파괴했다.

27분 드래곤 둥지 앞에서 T1과 대치한 담원은 화염 드래곤의 영혼을 획득한 뒤 4킬을 쓸어담으며 교전을 대승했다. 빅토르의 순간이동으로 T1의 본진으로 향한 담원은 마지막 남은 '테디' 박진성의 루시안을 잡아내며 넥서스를 파괴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안수민 기자

tim.ansoom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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