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시동 건 LoL 4대 리그 플레이오프…담원·RNG·G2·C9 1위

2021-03-3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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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LCK 스프링 우승 트로피.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4대 리그가 모두 우승을 향한 플레이오프에 들어갔다.

LoL의 대표적인 4대 리그는 챔피언스 코리아(LCK·한국)와 프로 리그(LPL·중국), 유로피언 챔피언십(LEC·유럽), 챔피언십 시리즈(LCS·북미) 등이다. LEC와 LCS의 플레이오프는 각각 지난 27일, 21일에 시작됐으며 LCK는 오는 31일, LPL은 4월 1일에 본격적으로 플레이오프 일정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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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S 2021 스프링 플레이오프 일정(사진=LCS 공식 SNS 발췌).
4대 리그 중 가장 먼저 시작한 LCS는 총 6개의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팀들은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한 클라두드나인(C9)과 2위 솔로 미드(TSM), 3위 리퀴드, 4위 100 씨브스, 5위 디그니타스, 6위 이블 지니어스 등으로 치열한 경쟁 끝에 오는 4월 12일 결승전을 치른다. 경기 형식은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되며 1~4위 팀은 승자조, 5~6위는 패자조에서 시작한다.

현재 LCS는 상위권과 하위권 1라운드 경기가 모두 마무리됐다. 상위권 대진 1라운드 1경기에서 C9이 3대0으로 100 씨브즈를 완파했으며 2경기에서는 리퀴드가 TSM을 상대로 3대1 승리를 거뒀다. 하위권 대진 1라운드로 떨어진 TSM은 이블 지니어스를 3대1로 잡아내며 2라운드에 진출했고 100 씨브스도 디스니타스에 3대0 셧아웃 승리를 거두며 2라운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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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 2021 스프링 플레이오프 일정(사진=LEC 공식 SNS 발췌).
LEC도 마찬가지로 상위 6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1위 G2 e스포츠와 2위 로그, 3위 매드 라이온스, 4위 샬케 04, 5위 프나틱, 6위 SK 게이밍 등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며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LEC도 LCS와 동일하게 오는 4월 12일 결승전을 치른다.

현재 G2 e스포츠와 매드 라이온스가 각각 샬케 04와 로그를 꺾으며 준결승에 진출했고 정규 리그 5위인 프나틱이 하위권 대진 1라운드에서 6위 SK 게이밍을 3대1로 격파하며 상위 라운드에 진출했고 G2에게 패배한 샬케 04를 상대로 패자조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매드 라이온스에게 패배하며 패자조 3라운드로 떨어진 로그는 패자조 2라운드 경기 승자와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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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2021 스프링 플레이오프 일정(사진=LCK 공식 SNS 발췌).
LCK는 지난 28일 2021 스프링 정규 시즌을 마무리하며 플레이오프 대진이 완성됐다. 담원 기아와 젠지 e스포츠, 한화생명e스포츠, T1, DRX, 농심 레드포스 등 총 6개 팀이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으며 오는 31일 한화생명과 농심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

담원과 젠지는 각각 정규 시즌 1, 2위를 차지하면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했다. 한화생명과 농심은 오는 31일 플레이오프 1라운드 1경기를 치르며 T1과 DRX는 오는 4월 1일 플레이오프 1라운드 2경기에서 만나 맞대결을 펼친다. 담원과 젠지는 각각 3일과 4일 플레이오프 1라운드 승자와 4강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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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2021 스프링 플레이오프 일정(사진=LPL 공식 SNS 발췌).
17개 팀이 맞붙은 LPL은 지난 28일 에드워드 게이밍(EDG)과 레어 아톰의 경기를 끝으로 스프링 정규 시즌을 마무리했다.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한 로얄 네버 기브 업(RNG)과 EDG, 톱 e스포츠(TES), 징동 게이밍(JDG), FPX 등 총 10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며 LPL 플레이오프는 오는 4월 1일 레어 아톰과 인빅터스 게이밍(IG)의 대결로 개막한다.

3~10위 팀이 참가하는 1~3라운드는 싱글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되며 3라운드 승리 팀과 RNG-EDG 간의 4강은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된다. LPL 결승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