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박외식 감독은 20일 데일리e스포츠와의 전화 통화에서 김정환 코치의 합류 사실을 알렸다. 김 코치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 2라운드 엔트리에 들어갔다.
박외식 감독은 "지금까지 후원사 작업 등 여러가지 외적인 일 때문에 선수들에게 신경쓰지 못한 부분이 많았는데 김정환 코치가 들어오면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김 코치가 선수들과 함께 지내면서 전략적인 부분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프로리그 2라운드부터는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어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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