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9일(한국 시각) SNS에 이례적으로 2027년까지 LoL e스포츠 대회 개최지를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2026년 MSI와 2027년 롤드컵은 한국서 열기로 결정했다. 다만 구체적으로 개최 도시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또한 2027년 롤드컵도 한국서 열린다. 2023년 이후 4년만. 당시 T1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결승전서 웨이보 게이밍을 3대0으로 꺾고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
크리스 그리즐리 글로벌 LoL e스포츠 리더는 "우리는 한국서 다른 e스포츠 토너먼트를 개최하는 것에 대해 기다릴 수 없다는 걸 내가 대신 말하는 거로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2026년 퍼스트 스탠드는 브라질, 롤드컵은 북미서 열린다. 2027년 퍼스트 스탠드는 동남아시아, MSI는 유럽 지역으로 결정됐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