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는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서머 9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경기 2세트에서 김선규를 교체 투입했다.
김태훈을 주전으로 활용했던 락스는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김선규를 출전시켰다. 무대를 경험시키고, 가능성을 확인하려는 의도로 엿보인다.
김선규는 이전까지 LoL 챌린저스팀 라이징 스타 게이밍에서 활동했다. 롤챔스 무대는 처음인 셈. 시험대에 오른 김선규가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