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인터뷰] 누구보다 카트에 열정적인 팀 GP 주장, 전대웅](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126202442003060a3fb804ad12112983147.jpg&nmt=27)
팀 GP 주장이자 선수 생활 13년 차 전대웅은 누구보다 카트라이더에 열정적이다. 1994년생 만 27세의 나이인 전대웅은 인터뷰를 통해 30대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전대웅은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1,000번째 주행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모르고 있었는데 방송 인터뷰를 통해 알게 됐다. 사실 1,000번째 주행을 했다는 거 자체가 개인적으로는 결승 입상 이상의 커리어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쉽게 가질 수 없는 커리어지 않나. 굉장히 자부심이 느껴진다"며 기록에 대한 자부심을 표출했다.
2008년 데뷔해 지금까지 선수 커리어를 쌓고 있는 전대웅은 올해가 마지막이 아닌, 30대까지 달릴 준비를 이미 마쳤다.
마지막으로 전대웅은 "우리 GP를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스피드전에서 더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싶다. 다음 경기부터는 더 기량을 끌어올려서 좋은 모습 보여주도록 하겠다.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리브 샌드박스 전도 잘 준비해서 재미있는 경기 보여주겠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