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라바' 김태훈, "지금 폼으로 1R 했으면 PO 진출 가능했을 것"

2022-08-0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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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에게 당했던 1라운드 패배를 설욕한 프레딧 브리온 '라바' 김태훈이 지금 경기력으로 1라운드를 했으면 더 좋은 성적을 거뒀을 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프레딧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2022 LCK 서머 8주 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프레딧은 시즌 3승 13패(-16)를 기록하며 8위 농심 레드포스(3승 12패, -17)에 반게임 차로 접근했다.

반면 한화생명은 11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1승 15패(-21)를 기록한 한화생명은 최하위를 벗어나는 데 실패했다.

Q, 한화생명e스포츠에 승리한 소감은?
A,, 저희 나름대로 목표인 8위를 하기 위해 중요한 경기였다. 2대0이 아니라 2대1이지만 승리해서 정말 좋다.

Q, 1라운드와 달리 2라운드서 경기력이 좋았지만 역전패를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A, 1라운드는 전체적으로 판단도 안 좋고 무기력하게 패했다. 2라운드서는 승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기는 방법을 모르다 보니 후반에 가서 역전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Q, 마지막 9주 차를 앞두고 서머 시즌을 돌아본다면.
A, 개인적으로 아쉬웠다. 스프링서는 플레이오프에도 가고 실력에도 자신감도 있었다. 서머 1라운드서는 너무 못했다. 실력으로도 부진해 너무 아쉽다.

Q, 2라운드에 폼이 올라온 게 아쉬울 거 같다.
A, 지금 폼으로 1라운드부터 시작했으면 플레이오프 진출도 가능했을 거다.

Q, 그래도 팬들이 경기장에서 많은 응원을 해주고 있다.
A, 많이 지고 있을 때 팬들의 함성 덕분에 1승을 할 수 있었다. 성적이 많이 안 좋고 못 했는데도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Q, 다음 주 젠지e스포츠와 대결한다.
A, 젠지가 강팀이라 최대한 여러 가지 잘 준비해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