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G 탈락 위기-기적 연출 디알엑스'...롤드컵 참가팀 현황(9월 4일 현재)

2022-09-0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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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 팀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LCK서는 서머 우승팀인 젠지e스포츠와 챔피언십 포인트 1위 T1과 함께 선발전을 통해 담원 기아와 디알엑스가 참가를 확정 지었다. LEC에서는 G2 e스포츠가 전 세계 팀 중 가장 먼저 티켓을 따냈고 '말랑' 김근성이 속한 로그와 매드 라이온즈,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패자조 기적을 연출한 프나틱이 합류했다.

LEC의 경우에는 G2만 그룹 스테이지 진출이 확정됐으며 나머지 3개 팀은 성적에 따라 그룹 스테이지 아니면 플레이-인으로 향한다. LCS는 승자 4라운드서 100씨브즈에 승리한 클라우드 나인이 그룹 스테이지 진출에 성공했다. 100씨브즈는 패자 4라운드서 승리하면 그룹 스테이지행, 아니면 플레이-인으로 간다. 나머지 한 장은 팀 리퀴드와 EG의 승자다.

LPL는 징동 게이밍이 서머서 우승하며 1번 시드를 확정 지었다. TES는 2번 시드를 받았고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선발전을 통해 진출에 성공했다. 나머지 한 장은 금일 벌어지는 4시드 결승전 승자인데 로얄 네버 기브 업(RNG)과 리닝 게이밍(LNG)의 대결이다. LNG가 승리한다면 과거 그리핀에서 뛰었던 주전 5명이 롤드컵서 만나게 되며 RNG가 패하면 당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우승팀이 탈락하는 최초 사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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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 젠지, T1, 담원 기아, 디알엑스
LPL : 징동 게이밍(JDG), TES, EDG, RNG vs LNG 승자
LEC : G2, 로그, 매드, 프나틱
LCS : 클라우드 나인, 100씨브즈, EG vs 팀 리퀴드 승자.

브라질 CBLoL서는 라우드가 스플릿2 결승전서 페인 게이밍에 3대0으로 승리하며 티켓을 따냈다. 라우드 정글러 '크로크' 박종훈은 2015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롤드컵에 진출한다.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참가하는 베트남 리그 VCS서는 사이공 버팔로와 GAM이 합류했다. 해외 대회 참가를 열망했던 GAM 정글러 '리바이' 도두이칸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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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차지한 브라질 라우드(사진=CBLoL)
PCS서는 이변이 연출됐다. PSG 탈론이 비욘드 게이밍에게 2대3으로 패해 참가가 좌절됐다. CTBC 플라잉 오이스터와 함께 비욘드 게이밍이 롤드컵 티켓을 따냈다. 라틴 아메리카 리그(LLA)서는 '젤리' 손호경과 '애드' 강건모가 속한 이수루스 게이밍이 참가가 확정됐다.

터키 리그서는 서머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데 도장깨기를 하고 올라온 1907 페네르바체와 MSI에 참가했던 이스탄불 와일드캣츠의 승자가 진출한다. 1907 페네르바체는 개막 6연패를 당한 뒤 디알엑스 출신인 '바오' 정현우를 영입했는데 승부수가 통했다.

막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1907 페네르바체는 정규시즌 17승 1패로 1위를 차지했던 NASR 터키를 3대2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TCL : 1907 페네르바체 vs 이스탄불 와일드캣츠 승자
PCS : CTBC 플라잉 오이스터, 비욘드 게이밍
CBLoL : 라우드
VCS : 사이공 버팔로, 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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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AM 홈페이지.
일본 LJL서는 서머 결승전에 오른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와 센고쿠 게이밍의 승자가 롤드컵에 진출한다. 두 팀은 주전 3명이 한국인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승자 2라운드서는 데토네이션FM이 3대1로 승리했다.

데토네이션FM이 승리하면 '스틸' 문건영, '야하롱' 이찬주, '하프' 이지융이, 센고쿠 게이밍이 이기면 '원스' 장세영, '제트' 배호영, '바이탈' 하인성이 롤드컵에 간다. kt 롤스터 유망주였던 '하프' 이지융과 지난 시즌까지 농심 레드포스 2군에서 뛰었던 '바이탈' 하인성 중 누가 승리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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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나인(사진=LCS 홈페이지)
드림핵 멜버른에서 진행 중인 LCO 플레이오프서는 정규시즌 1위인 치프 e스포츠 클럽과 패자조서 올라온 펜타넷 GG의 승자가 롤드컵으로 간다. 치프 e스포츠는 스플릿2 정규시즌서 21전 전승을 기록했고, 현재까지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치프 e스포츠 클럽이 올라오면 한화생명e스포츠 출신인 '아서' 박미르가 처음으로 롤드컵 티켓을 따내게 된다.

LJL : 데토네이션FM vs 센고쿠 게이밍 승자.
LCO : 치프 e스포츠 클럽 vs 펜타넷GG 승자.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