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이퀘스트는 18일(한국 시각) 공식 SNS를 통해 1주 차 로스터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영상에서 팀의 단장 니콜라스 판은 비자 문제로 인해 1군 서포터인 '에일라' 빌 응우옌의 LCS 1주 차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공지했다. 그리고 '에일라'를 대신해 아카데미팀의 김동건을 콜업한다고 밝혔다.
이번 김동건의 로스터 등록으로 인해 플라이퀘스트는 1주 차에 4명의 한국 선수로 경기를 치르게 됐다. 플라이퀘스트 1군에는 '임팩트' 정언영, '빅라' 이대광, '프린스' 이채환이 등록돼있는 상황이다.
한편, 플라이퀘스트는 26일 LCS 개막전에 나서며 본인들과 마찬가지로 한국 선수들 위주로 로스터를 구성한 팀 리퀴드와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