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이 오는 1월 26일 디플러스 기아와 농심 레드포스의 대결로 개막한다고 밝혔다.
26일 막을 올리는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은 라이엇 게임즈와 빅픽처인터렉티브가 공동으로 주최, 빅픽처인터렉티브가 주관하며 어센션에 출전할 한국 팀들의 실력을 가늠하는 첫 대회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디플러스 기아, 농심 레드포스, 대전하나CNJ, 마루 게이밍, WGS X, OP.GG 등 6개 팀이 초청팀 자격으로 출전한다. 지난 1월 14일과 15일 진행된 오픈 예선에서 쉐도우코퍼레이션과 리오가 끝까지 살아 남으면서 출전권을 얻었다.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에는 총 상금 7,500만 원이 걸려 있으며 1월 26일 개막, 2월 25일 결승전으로 막을 내린다. 정규 리그는 팀별로 한 번씩 대결을 펼치는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3전 2선승제)으로 진행된다.
정규 리그 1위부터 6위까지 참가하는 플레이오프는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1주차, 22일부터 진행되는 2주차는 25일 열리는 결승전으로 막을 내린다. 플레이오프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며 패자 결승전과 최종 결승전만 5전 3선승제로 펼쳐진다. 정규 리그는 온라인으로,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발표할 계획이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