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K 저축은행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3라운드 라이즈 그룹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3연패서 벗어난 OK 저축은행은 시즌 6승 13패(-12)를 기록했고 라이즈 그룹서 첫 승을 신고했다.
오늘 경기를 어떻게 준비했는지 질문에는 "우리와 상대가 자신 있어 하는 거 위주로 생각했다"라며 "더불어 바텀 라인을 위주로 방향성을 정해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이호성 감독은 지난 2013년 닌자 인 파자마스(NIP) 시절 감독으로 지냈지만 기간은 4개월에 불과했다.
팀에 합류한 뒤 기복이 심한 부분을 해결하려고 했다고 한 이 감독은 "응원해 준 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경기를 준비하면서 지원을 해준 후원사, 스태프분들이 많은 도움을 줬다.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