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플러스 기아는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라운드 라이즈 그룹 2주 차 경기서 DRX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배성웅 감독은 "오늘 경기를 힘들게 이겼다. 경기력이 조금 더 올라올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좀 더 노력하겠다"며 "DRX보다 나은 부분은 교전력 등 이런 데소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준 거 같다"며 경기를 평가했다.
이날 경기 승리의 의미를 묻자 "승리한 거 자체도 중요하다. 결국에는 더 높은 곳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력도 올라갈 거로 믿고 있고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계속 경기력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