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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 활약...한화생명, 농심에 2대0 압승

김용우 기자

2025-07-31 20:52

'바이퍼' 활약...한화생명, 농심에 2대0 압승
◆ LCK 3라운드 레전드 그룹
▶ 농심 레드포스 0대2 한화생명e스포츠
1세트 농심 레드포스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
2세트 농심 레드포스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

한화생명e스포츠가 농심 레드포스에 압승을 거뒀다.

한화생명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3라운드 레전드 그룹 농심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한화생명은 시즌 16승 5패(+22)를 기록하며 레전드 그룹 2위, 농심은 시즌 11패(10승)를 당하며 5할 승률이 붕괴됐다.

더불어 한화생명은 2023년 LCK 스프링 1라운드부터 이날 경기까지 농심과의 대결서 세트 24승 1패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1세트 초반 '피넛' 한왕호의 오공 탑 다이브 때 '킹겐' 황성훈의 그웬을 잡은 한화생명은 바텀 교전서도 킬을 추가했다. '바이퍼' 박도현의 루시안이 킬을 쓸어담은 한화생명은 12분 미드 전투서 '바이퍼' 박도현이 상대 2명을 제압했다

탑 정글에서 벌어진 교전서도 승리한 한화생명은 25분 만에 글로벌 골드 격차를 1만 2천으로 벌렸다. 바론 버프를 두른 한화생명은 27분 농심 쌍둥이 포탑에서 벌어진 전투서 대승을 거두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한화생명은 2세트서도 '바이퍼' 박도현의 카이사가 활약하며 격차를 벌렸다. 18분 '트리거' 김의주의 시비르와 '리헨즈' 손시우의 레오나를 잡은 한화생명은 21분 아타칸을 먹었지만 이어진 전투서 대패했다.

하지만 23분 미드 강가 한 타 싸움서 '바이퍼' 박도현이 쿼드라 킬을 기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바람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한화생명은 29분 본진 수비를 하던 농심의 병력을 정리하고 경기를 끝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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