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승자 결승서 젠지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하고 가장 먼저 결승에 진출했다.
1세트 초반 바텀 교전서 '오너' 문현준의 세주아니가 2킬을 기록한 T1은 경기 19분 '구마유시' 이민형의 바루스와 '제우스' 최우제의 제이스가 활약하며 격차를 벌렸다.
경기 22분 미드 싸움서 킬을 추가한 T1은 경기 25분 화학공학 드래곤 싸움서 대승을 거두며 승기를 잡았다. 화학공학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T1은 경기 30분 젠지의 미드 건물을 밀어냈다. 장로 드래곤을 가져온 T1은 경기 36분 젠지의 쌍둥이 포탑 전투서 '구마유시' 이민형의 바루스가 쿼드라 킬을 기록하는 활약 속에 1대0으로 리드를 잡았다.
T1은 경기 24분 바론 전투서 피해를 입었지만 경기 31분 바텀 레드 싸움서 '구마유시'의 아펠리오스가 상대 병력을 잡아냈다. 장로 드래곤 싸움서 에이스를 띄운 T1은 경기 39분 미드 강가 싸움서 다시 한번 젠지의 5명을 초토화시키며 2대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3세트를 내준 T1은 4세트 탑에서 포지션 스왑을 한 '쵸비'의 르블랑을 끊었다.
경기 27분 대지 드래곤을 가져온 T1은 '피넛' 한왕호의 오공을 끊었다. 경기 30분에는 바론 전투서 '구마유시'가 '딜라이트'의 라칸을 제압했다. 바텀 정글서는 '피넛'의 올라프까지 처치한 T1은 경기 13분 미드 지역 강가서 다시 한번 올라프를 정리했다.
경기 22분 전투서 '제우스'의 사일러스가 트리플 킬을 기록하며 순식간에 분위기를 가져왔다. 대지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T1은 젠지의 바텀 건물을 밀어냈다. 승기를 굳힌 T1은 경기 29분 장로 드래곤 한 타서 대승을 거두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